[철학] 그리스인 조르바

소개글

그리스인 조르바에 대한 독후감 아니 자기 생각입니다. 쓰기위해 무지 노력한 리포트니 믿고 쓰시기 바랍니다..에이 뿔 보장~@!!! 이걸로 과에서 1등했습니다~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태어나서 사물을 구별하고 생각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항상 선택의 길목에 서게 된다. 이것은 사람이 동물처럼 무의식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사물이나 행동에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예로 선과 악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가장 주관적이고 기본 적인 가치일 것이다. 동물 집단에서는 선과 악의 개념을 볼 수 없다. 그저 강자만이 살아남을 뿐이다. 한 마리의 숫 사자가 암 사자들을 거느리기 위해 다른 숫 사자들을 내쫓고 남은 숫 사자의 새끼들을 물어 죽이는 것은 사람의 선과 악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사회는 다르다.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고 더불어 공동체를 만들어 룰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의 물질적인 욕구와 나아가 정신적인 욕구를 채우려고 노력한다. 룰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들이 얻으려는 물질들은 제한되어 있어서 서로의 욕구를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에 그 욕구들의 충돌을 막기 위해 생긴다. 그렇다면 유혹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나는 먼저 ‘유혹에 빠지긴해도 악에서만 구하소서’라고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다. 그말을 듣고 처음 떠오른 생각은 내가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불경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교수님 죄송합니다.) 이어서 ‘유혹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생각이었다. 나는 유혹이라고 하면 우선 어감부터 퇴폐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우리 주변에 수 많은 술, 담배, 도박, 성매매등의 나쁜 쪽의 유혹들만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때 유혹은 그 자체만으로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