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이노의 글을 읽고나서(우리사회의 부자되기 열풍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2.11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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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이노의 글을읽고 우리사회의 부자되기 열풍과 관련하여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 시간에 작성하였으며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 용지여백 거의 없고 3장 빡빡합니다.
직접작성하였으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이노 씨의 글을 읽으며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지만 돈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수단, 돈을 번다는 것에는 정립된 철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깨끗하게 벌어서 잘 관리하고 좋게 써야겠다는 돈에 관한 철학이 우선 개개인에게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에 확립되어야 한다. 유명한 자산관리 전문증권사인 미국의 메릴린치의 자산관리의 핵심은 천천히 부자되자이다. 최근 로또복권의 열풍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지금도 후폭풍의 여세가 만만치 않지만 대박의 허상보다 자신의 땀으로 건실하게 자산을 증식시키는 것, 즉 천천히 부자되자가 보다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삶일 것이다.
그리고 나 같은 근로소득자에게는 아래과 같은 그의 글은 참으로 가슴에 깊이 다가왔다.
우선 "급여생활자"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이는 급여생활을 그만두라는 뜻이 아니라 급여생활자가 흔히 가질 수 있는 "무사안일함"과 "나태함"에서 벗어나라는 말이다. 우선 자신에게 끊임없이 투자해야 한다. 이왕 근로자로 일해야 한다면 지식근로자의 변신을 추구해야 하며 이 변신은 자신의 노동력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유가증권화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올려야 한다.
지적으로 높은 수준의 일을 하는 사람들만이 지식근로자가 아니다. 자신의 업무에서도 부가가치를 높이는 생각과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work hard■의 수준에서 ■work smart■의 급여생활자가 되어야 한다. 지혜롭게 일한다면 자기의 몸값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자신을 위해 일하지 못하고 누구를 위해 일하는 급여생활자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옛말에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사람이 낸다"라는 말이 있다. 세이노씨의 글을 읽고 이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평범한 가르침을 다시금 새기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장 감명깊게 다가온 아래의 글로 본 레포트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철봉에 마냥 매달려 있는 사람은 결국 힘이 빠져 누구나 철봉에서 떨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 철봉에 매달려 있는 동안은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계속 매달려 있기 위해 애를 쓰고 자세를 바꾸고 하다 떨어지기 싫은 채 떨어지면 그 충격으로 곧바로 일어설 수도 없다.
철봉에서 스스로 손을 놓고 내려올 수 있는 사람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스스로 철봉에서 내려오면 땅을 딛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다른 철봉을 쳐다볼 수도 있다. 살아가면서 기회가 오면 철봉에서 두 손을 놓는 용기가 몇 번은 필요할 것이다. 그 용기는 결국 자신에 대한 자신 스스로의 확신이다. 그 확신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늘 준비해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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