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세계] 기독교와 세계 성경읽은 후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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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태복음을 읽고나서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경 전체적으로 그러하고 또 마태복음에서 역시 두드러지는 것은 예수님의 비유적인 말씀인 것 같다. 13장 18절에서 부터의 씨뿌리는 비유와, 20장에서의 포도원 이야기 등등이 비유의 내용 들이다. 13장에서는 좋은 인자를 좋은 씨에, 나쁜 인자를 나쁜 씨에 비유하였으며, 20장에서 포도원 주인이 돈을 일한자의 일한 시간에 상관없이 주는 것을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사랑을 똑같이 베푸시는 것에 비유하였다. 이렇게 성경의 내용이 비유적임으로써 시대가 지나면서 성경의 내용을 그 시대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있는 그대로의 글은 그 글 자체의 뜻만 가질 수 있으나, 비유의 글은 생각하기에 따라 많은 뜻을 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은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고 결국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신다. 여기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때의 그 마음과 정신을 돈에 팔아 버린 유다라는 사람에게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유다는 결국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자살을 하는데, 이 사람은 그렇다면 죽어서 어떠한 대우를 받았을지도 궁금하다. 죄가 너무나 크기도 하지만 나중에 회개 비슷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빌라도가 예수님과 죄인 바라바 둘 중에 한 명을 풀어 준다고 했을 때 바라바를 풀어주라는 많은 군중들도 너무나 안타까웠다. 결국 사람들의 무지와 죄로 인해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꼭 그러한 길을 택하셔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항상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