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국어] 독후감-제2의 성
- 최초 등록일
- 2004.12.31
- 최종 저작일
- 2001.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2의 성’ 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 제목을 들었을 때 떠오른 의문이다. 이 책과 작가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성’이 ‘性’인지 ‘城’인지 조차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작가 보봐르 Beauvoir, Simone de. 책에 따라서는 ‘보부아르’, 또는 ‘보바르’라고 씌여 있기도 했으나, 여기서는 ‘보봐르’로 통일하기로 함.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해보았다. 거기에서 보봐르가 실존주의 여류 작가이며, ‘제2의 성’이 페미니즘 관련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로부터 ‘제2의 성’의 ‘성’이 ‘性’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나는 사실 페미니즘 Ⅱ에서 구체적으로 정의하고자 한다.에 대해 무관심했다. 교내에서도 여러 자치회에서 페미니즘 관련 행사가 있었지만, 솔직히 내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문화관에서 ‘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할 때는 수업 끝나자마자 뛰어가 관람했으면서도, 페미니즘 관련 영화를 상영할 때는 ‘이번 주는 재미없는 영화군.’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물론 제목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상황이 이 정도니, 페미니즘 자체의 정의에 대해서는 ‘여성운동가들이 갖고 있는 사상, 남녀 평등주의 사상’, 이런 것들이 페미니즘일 것이라고 단지 추측만 했을 뿐이었다. 또, 많은 매체들에서 신물이 날 정도로 남녀평등에 대해 외쳐대니, 이제 여성운동에 관련해서는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감각해졌고, 무관심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