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적 논술교육의 방향

소개글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지식을 사고과정을 통해 구성할 줄 알아야 하며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능동적인 참여와 자기주도성을 강조하며 비판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성주의 도덕교육이 지금의 논술교육에 대한 가장 정확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소논문에서는 구성주의 도덕교육과 현재의 논술교육에 대한 접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성주의 도덕 교육론은 창의성, 유연성,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제고하며 지금의 논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목차

서 론

본 론

1. 구성주의적 도덕교육론

2. 논술교육의 형식적(표현적) 측면과 구성주의교육과의 관련성

3. 논술교육의 내용적 측면과 구성주위교육과의 관련성

4. 구성주의 논술교육의 당위성


결 론

본문내용

논술광풍이라는 말이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거세다. 2008년도 대입부터 수능등급제가 적용되고 각 대학에서 내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는 만큼 논술은 과거의 대학 별 본고사와도 같은 위력으로 그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고등학생들은 논술, 수능, 내신 어느 하나 소홀이 해서는 안 된다는 부담감 속에서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당락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논술고사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며 뿐만 아니라 일선학교에서도 교과가 없기 때문에 명확한 지도를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로써 논술시장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으며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논술교육이 프랑스의 바칼로레아처럼 권위 있고 인성과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지금과 같은 사교육의 팽창과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으로 논술교육은 배경지식 암기와 단순한 평가수준의 첨삭으로 인해 본연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를 담당할 교과를 정하여 보급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과목부담으로 현실성이 떨어지며 각 대학의 출제방향을 아우를 만한 교과를 등장시키기엔 시간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대안은 논술교육을 학교교육에 하루빨리 안착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은 3년간 심도 있게 진행되어야 하며, 중등과정에서도 기본적으로 선행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도덕교육의 새로운 해법 / 정창우
윤리학과 도덕교육 / 추병완
구성주의와 읽기, 쓰기 / 나이즐 스피비
구성주의 교육학 / 김종문

언어논술/ 박학천
논술특강/ebs

고등학교 ｢도덕｣ ｢윤리와 사상｣ ｢전통윤리｣ ｢시민윤리｣

2006년 8월6일 동아일보 칼럼
2006년 11월 16일 노컷뉴스
2006년 11월 11일 중앙일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서강대, 동국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건국대, 부산대 1999년~2007년 정시, 수시 기출 논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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