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에 관한 연구

목차

1.탈춤(가면극)의 성격

2. 유형
1)농촌 가면극
2)도시가면극

3. 가면극의 특성

4.탈춤의 의미

본문내용

연희자가 특정 인물을 표상하는 탈을 쓰고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전통극의 일종이다. 가면극은 학술적 용어이며, 탈춤․탈놀이․덧뵈기․산대놀이라고도 한다. 황해도 일원에서는 탈춤으로, 서울 근교의 경기 일원에서는 산대놀이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부산일원에서는 들놀음, 경남일원에서는 오광대로, 하회나 동해안 지역에서는 별신굿, 남사당 놀이에서는 덧뵈기라고 불렀다.탈춤은 한마디로 액댐 또는 살풀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의 재해를 물리쳐 삶의 안녕과 풍요로움을 맞이하는 유감 주술적인 굿이기도 하고,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하여 새로운 질서를 되찾으려는 현실비판적인 연극이기도 한다. 탈은 원래 초자연적인 존재(신)의 상징물이었다. 따라서 탈은 신성성을 지닌다. 탈놀이 후에 탈을 소각하거나 신당에 보관하는 것은 이러한 성격을 말해 주는 근거이다. 삼국유사 처용랑 망해사 조에 남산 신이 나타나 춤을 추자 헌강왕이 그 춤을 추어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남산신의 모습대로 가면을 만들라 고 했다는데, 이 때 헌강왕이 춘 춤도 신의 춤이며 , 가면은 신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성의 풍수에...錦緞으로 신의 가면을 만들어 당집에 넣어두면, 섣달 스무날 이후에 그 신이 읍인에게 하강하여 그 가면을 쓰고 아내 및 읍촌으로 돌아다니며 춤추고 논다. 집집마다 이를 맞이해 즐겁게 한다. 정월 보름 전에 그 신은 당집으로 돌아간다.( 동국세시기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동에서는 섣달 그믐날 농악대와 사대부,각시,포수,떡달이 등의 가면을 쓴 무리들이 서낭을 내려 당나무 주위를 돌며 춤을 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