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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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뜰한 내요
목차
1)서론
2)1부-오류의가능성
3)2부-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4)3부-불확실성
본문내용
목록안의 여러책들중 나에게 그리 딱딱하지 않으면서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을 찾아 보기위해 도서관을 들렀다. 처음엔 그저 레포트를 쓰기 위해 그냥 읽어 내려 갔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책은 나의 흥미를 끌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진료중에 일어난 과실등을 담담히 써내려 갔고, 또한 인정하고 시정하려는 노력등 솔직함이 아주 돋보이는 책이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의사들을 완벽한 신으로 생각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책의 저자인 가완디는 자신의 직업이기도 한 의사라는 직업을 솔직하고 용감하고 인간적으로 그려내고 있었다.
또한 의사와 환자로써의 관계가 아닌 사람에 대한 애정, 솔직함, 그리고 그만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는 삶에 대한 긴장된 태도와 높은 지적능력을 보여주었고 재미와 교훈, 감동과 무엇보다 충만한 만족감을 느낄수 있었던것같다.
이책에서는 현대의학의 불확실성과 딜레마를 붙들고 씨름하는 외과전문의들의 생활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또한 최고의 외과의들조차도 과학과 인간기술의 한계를 깊이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단력있게 행동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곡절만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일의 밑바닥에 깔린 보다 큰 불확실성과 딜레마에 대한 저자의 우려가 담겨 있었다. 이것은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은, 그러나 이 바닥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당혹시키고 애먹이고 때로는 놀라게 만들었던 의학이다.
이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