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풀
- 최초 등록일
- 2024.03.27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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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목: 풀
지은이: 김수영
갈래: 자유시, 서정시
가장 인상 깊은 구절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감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풀’은 억압받는 민중들의 생명력을 상징하고 ‘바람’은 풀의 생명력을 위협하는 독재 권력과 외세를 상징하며 억압 속에서 굴복하지 않는 민중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풀’은 뽑혀도 다시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은 우리 민중을 상징하고 이를 억압하는 ‘바람’의 존재와의 대비를 통해서 풀은 어떠한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밝고 희망찬 세상을 바라며 포기하지 않고 굴하지 않는 의연함 모습은 우리 인간의 자유로운 존재이자 강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무언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대립적 구조와 상징적인 시어로 시상을 전개함
평이한 시어와 단순한 형태의 구조로 이루어짐
동일한 시어 반복과 비슷한 문장 구조 반복으로 운율을 형성하고 시상을 점층적으로 강화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풀: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존재
풀은 눕고: 바람에 굴복하여 힘겨움을 겪는 상황
참고 자료
시집 <풀이 눕는다>(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