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과 당나라
- 최초 등록일
- 2024.03.22
- 최종 저작일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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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거란
2. 당나라
3. 당나라에 대한 역사기록
본문내용
당나라 후기에 북방에서 활약하던 대표적인 북방민족으로는 거란족이 있습니다
거란족은 아율아보기가 부족을 통일하고 요나라를 세웠습니다
거란과 관련한 내용은 이승휴가 지은 역사서인 제왕운기에 잘 나와 있는데요 거란과 관련하여 이승휴가 지은 제왕운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거란(契丹)이 일어난 것은 주씨(朱氏)의 양[朱梁] 초부터이니, 여러 오랑캐[戎]를 통솔하여 서로 세력이 성하였도다.
이름은 아보기(阿保機)이며 성은 야율(耶律)이니, 이 조(祖)가 화(華)와 더불어 말을 몰아 고삐를 나란히 하였네.
다른 이름은 억(億)이니, 전당(前唐) 천우(天祐) 4년(907)에 즉위하였는데, 여러 신하들이 존호를 올려 천황(天皇)이라 하고, 황제의 후(后)는 지황후(地皇后)라 하였다.
원년은 정묘년(907)이고, 19년 간 재위하였다.
처음에 암산(庵山)에 도읍하였다가 목엽(木葉)으로 옮기니, 가죽 천막과 가죽 수레가 늘어서 있고 깃발이 펄럭였다.
요(遼) 태조 덕광(德光)은 원래 야율(耶律)이었는데, 성을 고쳐 유(劉)라 하고 이에 계승하였네.
원년은 병술년(926)이니, 우리 태조 9년이다.
아보기의 둘째 아들이며, 태종에서 마지막 예왕(豫王)에 이르기까지 모두 9군주이며 합하여 218년이다.
임한(臨漢)에 도읍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거처함이 일정한 곳이 없이 항상 옮겨다녔네. 군사가 강하고 나라는 부유하여 중국을 제압하니, 들을 잇고 산을 덮는 천만의 기병이라.
예왕(豫王)이 여색과 사냥에 빠져서 우연히 압록강[鴨江]에 이르렀다가 스스로 패하였구나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는 9명의 군주가 재위를 하는 가운데 218년간 존속을 하였습니다.
거란의 마지막 왕인 예왕(豫王)은 여색과 사냥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거란이 세운 요나라는 멸망을 하게 됩니다.
요나라
거란족이 세운 나라
9명의 군주가 재위
218년간 존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