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9.3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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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광활한 시베리아 벌판을 보여주고 1905년 제인 캘라한이 미국 사관생도인 아들 앤드류에게 편지를 쓰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아들에게 과거의 비밀을 말해주는 제인 캘라한의 편지의 내용은 1885년의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열차에 탑승해 있다. 젊고 아름다운 미망인 제인은 벌목기계를 러시아 정부에 팔아 넘기기 위한 발명가 맥그레켄의 부탁으로 러시아로 오는 로비스트이다. 그녀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이 기차에서 영화의 남자주인공인 '안드레이 톨스토이'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톨스토이는 러시아 사관생도로서 모차르트를 매우 좋아하는 오페라 동아리의 일원이다. 열차안에서 톨스토이는 모차르트의 유명한 오페라인 '피가로의 결혼'중에 나오는 노래를 제인에게 불러주며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제인은 사관학교의 교장인 '레돌로프' 장군을 유혹해서 맥그레켄의 벌목기계(영화의 제목인 The Barber of Siberia)의 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 모스크바에 온 것이다. 제인은 레돌로프 장군과 러시아의 축제를 즐기면서 장군을 점점 자기를 사랑하도록 유혹한다. 결국 장군은 제인을 사랑하게 되고 극기야 청혼까지 하게 된다. 그것도 모르는 톨스토이는 제인을 생각하며 생도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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