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문법의 지도법_문항에 대한 답을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4.02.12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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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분이 좋을 때 노래를 해요’와 ‘기분이 좋으면 노래를 해요.’의 차이를 묻는 학습자에게 ‘-(으)ㄹ 때’와 ‘-(으)면’의 제약과 특징을 중심으로 수업현장에서의 교수차원에서 서술하시오.
2. ‘제가 갈래요.’와 ‘제가 갈게요’의 차이를 묻는 학습자에게 ‘-(으)ㄹ 래요’와 ‘-(으)ㄹ 게요’의 제약과 특징을 중심으로 수업 현장에서의 교수차원에서 서술하시오.
3. ‘비가 오면 좋겠어요.’와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의 차이를 묻는 학습자에게 ‘-(으)면’와 ‘- 았/었/였으면’의 제약과 특징을 중심으로 수업현장에서의 교수차원에서 서술하시오.
4. ‘명동에 사람이 많았어요.’와 ‘명동에 사람이 많더라고요’의 차이를 묻는 학습자에게 ‘더’의 의미와 제약을 예와 근거를 들어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으)면’의 용법은 조건 및 가정으로 이에 동사와 형용사의 받침 유무 또는 ‘ㄹ’ 받침 유무에 따라서 ‘-으면, -면’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즉, ‘듣다, 덥다’와 같이 불규칙 용언 뒤에서 나타나는 예문을 제시하면 좋을 것 같다.
- 듣다, 춥다 + -(으)면
→ 들 + -(으)면
→ 추 오/우 + -(으)면
※ 명사 받침 유무에 따라서 ‘이면, 면’의 형태로 나타난다.
만약/만일/혹시 + -(으)면 → 가정의 형태로 나타난다.
‘(으)면 좋겠다’의 형태로 사용하여 말하는 사람의 희망 및 바람을 표현 하기도 한다.
이에 학습자들은 ‘-(으)면’과 ‘-(으)면서’의 형태로 비슷하여 두 연결어미를 혼동할 수 있다. ‘-(으)면’은 ‘조건 또는 가정’, ‘-(으)면서’는 동시의 용법으로 사용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 자료
한국어교육문법의 지도법 강의안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