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제행동과 관련된 나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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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중학교 때 유치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동문제 행동과 관련한 나의 유아교육 기관에서의 경험은 아동끼리의 폭력이었다. 그런데 내가 경험으로 알게 된 한기 내용은 폭력은 어른들이 없을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미취학아동인 아주 어린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는 현실을 마주한 후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나는 왕따나 학교폭력은 중고등학교 때 빈번한 문제이지 유아교육 기관에서 아동끼리의 폭력은 그때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윤리 시간에 성선설과 성악설을 배울 때였는데 성악설이 맞는다는 걸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당황스러웠고 그 당시에 아이들에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면서 말려서 폭력 사태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고 진정되었고 그렇게 중학교 시절 유치원 봉사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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