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선왕조의료정책
- 최초 등록일
- 2004.08.0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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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왕조 (특히 세종을 중심으로) 의료정책을 개괄적으로 설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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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Well-being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살자는 의미에서 생긴 용어이다. 이처럼 건강에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조선시대에도 의식주가 보장되고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백성들의 바람이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국민들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의료보험제도가 실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의료정책으로 과연 어떠한 것이 있었을까?
백성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볼 때, 인민의 감소로 국력의 손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대다수의 군왕들은 인민에 구휼, 구황과 함께 의료정책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조선건국 이후 태조는 정치제도 등을 확립함과 동시에 의료분야도 함께 정비하였다. 역성혁명의 정당성을 부여받기위해 민생안정책은 당연한 것이고, 이리하여 의료복지정책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태조는 고려시대에 설립된 惠民局,(혜민국) 東西大悲院(동서대비원) 제도를 원활히 할용하고, 전의사는 典醫監(전의감)으로 개칭하고, 관직은 고려시대에 통용되던 직명을 그대로 습용하였다.
世宗(세종)대에 이르러 의료제제 및 인원을 대폭적으로 정비하여 보다 효율적인 제도의 운영을 가하여 의료인은 소수이면서 정예화 되어가고 있었다. 실용적인 醫療政策(의료정책)의 수행과 의료기관의 정예화 및 확대는 의료에 대한 국민복지의 촉진을 의미한다. 세종조의 의료기관은 크게 2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지배계급을 위한 의료기구로서 전의감과 내의원이 있고, 일반서민을 위한 의료기관으로서 濟生院(제생원)과 혜민국이 있다.
참고 자료
교수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