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12절 이웃과 하나님께 대한 태도(설교)
- 최초 등록일
- 2023.11.03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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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본론
3. 나가기
본문내용
(들어가기)
지난번 마태복음 6장 강해에서 우리는 재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알아보았습니다.
‘재물이 있을 때’의 결론 부분은 6장 24절에 나와 있습니다.
재물은 가치중립적으로 언제나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재물이 우리의 주인이 될 수 있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내가 가진 돈과 재물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고, 그 뜻에 따라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재물이 없을 경우’(6장 31-34절)는?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아버지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염려와 걱정 대신,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고,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가장 적절히 채워주신다는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할 것은 없는 것에 대한 염려가 아니라, 다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 7장 1-12절로, 1-6절은 ‘이웃에 대한 태도’, 7-11절은 ‘하나님의 대한 우리의 태도’ 그리고 ‘황금률’로 잘 알려진 12절은 산상설교 본론 전체의 요약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먼저 7장 1절에서 6절을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비판하지 말라
1, 2절의 ‘비판하다(크리노)’는 말은 ‘정죄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인데, 여기서 예수님은 단도직입적으로 ‘비판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이유는 ‘우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우리 자신이 비판을 받을 것이기’때문입니다.
테레사수녀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판에는 사랑이 있을 수 없다.”
특히, 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많은 경고가 있지만 그중 세 개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롬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