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고려인 강제이주사
- 최초 등록일
- 2004.07.23
- 최종 저작일
- 2004.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러시아 사회문화 고려인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일제의 만주 침략 지방 침략
2. 1937년의 강제이주
3. 카자흐스탄인들과 고려인
4. 우즈베키스탄인들과 고려인
5. 극동러시아로 되돌아오는 고려인들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조선족들의 극동러시아 이민은 1863년 이후라고 되어 있다. 그렇지만 일찍이 18세기 초기에 조선족들이 집단적으로 두만강을 건너 그 당시에는 중국 지린성의 일부로 되어 있었던 연해주로 이동한 증거가 있다. 1850년대의 '만주 해안지대의 여행'이라는 기록에 의하면 지금의 블라디보스톡 지역에는 조선족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두만강과 수분하 지역에는 조선족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두만강과 수분하 지역에는 고기잡이와 사냥을 하였으며 여름철을 이용하여 조, 콩, 벼를 재배하였다.
1858년 중국과 구소련간의 아이훈조약에 따라 두만강 건너편의 핫산 지역이 구소련 땅으로 되었다. 아이훈조약 이후에도 조선족들은 두만강을 계속 건너 연해주로 이동하였다. 조선의 정부당국은 두만강을 건너는 것을 봉쇄하였으나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겨울철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몰래 건너가는 것을 막아내지 못하였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조선족들이 이민 오는 것을 좋아하였다. 러시아 당국은 조선족들에게 조세를 면제하거나 땅을 제공함으로써 러시아 제국의 가장 오지이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그들이 정착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두만강 건너편의 연해주 땅에 조그마한 마을을 이루고서 정착한 조선족들은 고기잡이도 하고, 조, 두류, 연초를 재배하고, 소와 돼지를 길러 자급영농을 하였다.
참고 자료
『러시아 땅 한민족』이원용 저. 평화당. 1999.
『우즈베키스탄 한인의 정체성 연구』권희영, 반병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1
『고려사람 우리는 누구인가』한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한 발레리 쎄르게 이비치 공저. 김태항 역. 고담사. 1999.
『러시아 한인 강제 이주사(문서로 본 반세기 후의 진신)』블리지미르 김. 김현택 옮김. 경당. 2000.
『소비에트 한인 백년사』서대숙 엮음. 이서구 옮김. 태암. 1989.
『나. 러시아 그리고 조국』엄·빅토르 알렉산드로비치 저. 김지성 역. 향실.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