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10.16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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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래 책을 읽게 된 후 가급적 장르에 상관없이 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 보려고 했다. 하지만 그냥 목적없이 책을 고르다 보니 흥미위주로 읽어 볼 책들을 둘러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행 관련한 책들쪽으로 손이 가게되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을려던 생각이 벌써 틀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인터넷을 보고 추천 서적들을 둘러보았다. 그 중 이 '에밀'을 보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 관해서는 어떤 것도 찾아보지도 않고 단순히 그냥 읽자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책이 어떤것에 관한 책인지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모든 것은 조물주에 의해 선하게 창조됐음에도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
책 분량이 많다고 생각해서 머리말이나 어떤 소개도 보지 않고 읽기 시작해서 본문 가장 첫줄에서 보게된 문장이다. 갑자기 성선설이 생각나는 문장이 나와서 처음 읽기 시작할때는 철학에 관련된 책일거라고 생각했다. 표지의 그림도 프랑스나 유럽의 한 나라의 옛날 시대가 떠오르는 그림이라 더욱 그렇게 생각했다.
'사회라는 질서 안에서 자연 감정을 우위에 두고자 하는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타인에게 있어서나 자신에게 있어 아무런 이득도 주지 않는 그런 존재이다.'
사회의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하는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상황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에 관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아이를 키운다면, 그 아이는 환경이 바뀌는 순간 곧 파멸에 이르고 말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기에만 급급한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유모의 정성이 지극해서 아이가 유모를 어머니처럼 여긴다면, 어머니의 권리를 유모와 반분해야 한다는 곤혹스런 상황이 발생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러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어머니로서는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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