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학파 김성일
- 최초 등록일
- 2004.06.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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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성일의 생애와 충의
김성일의 인간과 학문
김성일의 문파
본문내용
김성일은 자가 사순이고, 호는 학봉이며 퇴계의 고제이나, 안동 임하의 천전동에서 1538년(중종33)에 출생한 의성김씨이다. 19세에 아우 복일과 함께 소수서원에서 글을 읽다가 하루는 결심한 바가 있어 퇴계문하에서 배우게 되었다. 21세에 서전에 대하여 수학하고, 또 셋째 형 명일과 함께『심경』,『대학의의』를 퇴계에게 질문하였다.
24세에 『대학』과『태극도설』을 배웠으며, 25세에 『주자서절요』를 연구하고, 27세에 진사회시 2들에 합격하여 28세에 대학에 유학했으나, 29세에 도산을 왕래하였다. 31세로 급제출신하고 33세에 퇴계의 부음이 왔으므로 곡하였다. 36세부터 형조좌랑․병조좌랑․사간원정언․이조좌랑, 40세 중국 사은사의 서장관이 되어 북경을 다녀왔으며, 홍문관교리가 되고 42세에 함경도 순무어사가 되어 영흥․함흥․황초령 에서 노숙했다. 황초령은 북청․삼수사이에 오르고 내리는 고개로서 수십 리이며, 인가가 없고 고개 위에는 신라 진흥왕이 세운 비석이 있었다. 길주․명천․종성․은성․경원을 돌아 은성으로, 3월5일에 길주에 돌아와서 장백산에 오르려 했으나 눈이 내렸으므로 가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인물유학사 2』- 한길사 , 조준하·최근덕·유명종 외 5인 공저
『조선유학의 학파들』- 예문서원 , 한국사상사연구회 편저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15&no=401&page=1&sm=&key=김성일 &mo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