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인권에답하다

소개글

박경서,김창남 외 7명,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철수와영희, 2014.8.15.

제목: 우리의 삶 속에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목차

1. 우리나라의 인권의식
2. 프랑스 시민혁명이 모두의 인권으로
3. 타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
4. 흩어진 타자들

본문내용

1. 우리나라의 인권의식
우리나라는 인권에 대한 인식이 발전 된 나라는 아니다. 전쟁 후 빠른 민주주의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인해,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 인권문제에 대해 인색해 진 것이다. 최근 벌어진 전국장애인협회의 지하철 시위가 그렇다. 우리는 그동안 정상인의 범주에서 사회를 생각하고 움직였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다수가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출근 할 때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국의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끌고 나가며,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늘 안고 살아간다. 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늘 삶 근처에 존재한다면 그것이 올바른 사회의 모습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