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위기 및 재난관련 간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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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신과적 위기 및 재난 이슈 분석

2. 질환의 최신지견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중재에 대한 비판적 사고과정적용=분석
Ⅵ. 결론 및 제언
Ⅶ. 참고문헌

3. 성찰활동
I. 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자아성찰 내용(잘한 점, 부족했던 점 등)을 기술하시오.
II. 과제를 수행을 통한 자신의 발전방향과 각오에 대해 기술하시오.
III. 정신간호학(3)을 배운 후 성장한 점을 기술하시오.

본문내용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 사는 옥사나(40)는 러시아군이 아닌 남편을 피해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16년간 부부로 지내면서 큰소리 한 번 낸적 없는 남편이 가정폭력범으로 돌변한 건 지난해 전쟁터에 다녀온 뒤부터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후 남편은 군에 징집되었고, 최전선인 동부도네츠크 전투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거기서 남편의 정신은 죽었다.”고 옥사나는 말했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옥사나를 종종 적군으로 착가했다. 잠든 아내의 목을 조르거나 흉기로 해치려고 했다. 참전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얻어 귀환하면서 가정폭력이 늘고 있다고 타임지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여성들에겐 집이 또 하나의 전쟁터가 된 셈이다. 위의 사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전형적인 사례로 PTSD는 최근에 여러 국가적인 재난이나 사고를 겪으면서 관심을 모으는 질환이다.
또 다른 PTSD 사례로는 1968~1970년 베트남 전쟁에 위생병으로 참전했던 A 씨. 전우 수십 명의 죽음을 목격한 A 씨는 이들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전역 후 지속적인 우울감에 시달렸다. 전우들이 사망하던 장면이 꿈에 반복적으로 떠올라 불면증을 겪었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전역 45년 만인 2016년에 병원을 찾아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PTSD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사고를 반복적으로 떠올리며 과도하게 긴장한 상태로 일상을 보내게 된다. 죄책감과 원망을 느끼고 작은 일에 쉽게 놀라기도 한다. PTSD는 참전 군인들에게서 처음 보고된 증상으로 미국 남북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을 겪고 살아남은 군인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악몽, 집중력 저하, 불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일상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었다.

참고 자료

임혜선, 심경옥(2018). 재난 후 생활변화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 대한스트레스학회
[검색폭발 이슈키워드] PTSD - 머니투데이
트라우마로 가족 때리는 참전 군인들...우크라이나 여성 '이중 고통'
[결정](단독) 전역 후 45년 만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받았어도
김희숙 외(2019). 최신 정신건강간호학 개론, 각론 제5판, 학지사메디컬.
김인찬,조상근,김종훈,홍명숙,강성후,and 박상혁. "한국군(軍) 장병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국내 동향 연구."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JCCT) 9.1 (2023): 40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