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정신간호학 정신과적 위기 및 재난관리 간호과정 적용(ptsd 간호과정)
- 최초 등록일
- 2023.08.29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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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정신과적 위기 및 재난관리 간호과정 적용(ptsd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가. 정신과적 위기 및 재난 이슈 분석
나. 질환의 최신지견(논문 및 저널 분석)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목적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특성 및 자료 수집방법
3. 연구도구
4. 연구=중재내용 분석
5. 간호과정 적용(3개)
Ⅳ. 연구결과
Ⅴ. 중재에 대한 비판적 사고과정적용=분석
1. 잘된점
2. 보완점
Ⅵ. 결론 및 제언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달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둔 가운데 세월호 사고 유가족은 사고가 발생하고 6년이 지난 이후에도 정신건강 악화 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족 중 절반 이상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이 나타났으며 3명 중 1명은 슬픔과 분노, 무기력감이 나타나는 울분장애 증상이 지속됐다. 4명 중 1명은 의학적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상태에 놓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일한 재난사고의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국내 첫 대규모 장기 코호트 연구 결과로 재난사고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5년부터 2021년 초까지 진행된 추적 관찰 조사에는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자 가족 총 287명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고려대 안산병원과 협력해 1년마다 유가족 및 생존자 가족의 정신 및 신체건강 평가를 진행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나이와 성별 등 인구학적 요인, 치료개입 여부, 기존 정신건강 상태, 심리적 지원 여부 등의 요소 관련 자료도 함께 수집했다. 연구팀은 세월호 유가족 및 생존자 가족과 세월호 사고를 경험하지 않은 대조군과의 비교분석을 매년 진행했다. 정신건강 평가도구를 통해 임상적으로 정신건강의학적 증상이 판단되는지 확인했다.
우울증상의 경우 조사가 시작된 첫해인 2015년에는 조사에 참여한 유가족 중 94%와 생존자 가족 79%에게서 나타났다. 유가족의 우울증상 임상군 비율은 2016년 74%→2017년 76%→2018년 61%→2019년 66%→2020년 62% 등 시간이 지나면서 비율이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자 가족의 우울증상 임상군 비율 또한 2016년 57%→2017년 59%→2018년 43%→2019년 41% 등 시간에 따른 감소세가 관찰됐다. 다만 연구팀은 세월호 사고를 경험하지 않은 유사한 조건의 대조군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우울증상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일명 ‘트라우마’로 알려진 PTSD 증상으로 판단된 비율은 2016년 유가족에게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참여 유가족 중 86%가 PTSD 임상군으로 판단됐다.
참고 자료
동아사이언스(2023). 세월호 유가족 57%, 참사 6년 후에도 '트라우마' 지속. 2023.
박기묵.(2015).세월호 참사 희생자 부모들의 심리적 외상에 관한 기술적 접근.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15(9),134-145.
김희숙 외(2019). 제 5판 최신건강간호학 각론. 학지사메디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