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락하는 부산경제
- 최초 등록일
- 2004.06.1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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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레포트를 쓸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현재(2004)의 기준에서 경제중 특히 부산경제가 얼마나 추락하고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레포트를 작성할 수 있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산경제가 좀체 호전되지 않고 있다. 기업 체감경기가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고, 고용시장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건설도 크게 감소해 건설 경기마저 위축되고 있다. 부산지역의 경제고통지수가 전국 최악일 정도다. 신용불안 확산, 내수침체에다 최근의 원자재난까지 겹치면서 부산의 경제는 초토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부산상의가 340개 업체(근로자 20명 이상)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4일낸 '2분기 조사 경기전망'에 따르면 1분기 경영실적지수(기준치 100)는 62로 지난해 4분기(82)에 비해 20포인트나 떨어졌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 1980년대 경기실사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경영실적지수는 지난해는 80대였고, 외환위기때도 70대를 유지했었다. 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체감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경기전망지수도 1분기(85)보다 낮은 82로 나타났다. 2002년 2분기(98)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도는 것으로 2분기에도 경기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도 침체에 빠져 경기불황을 부채질하고 있다. 건축 허가와 착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지역에서 건설된 주택은 2천337가구로 지난해 1월 5830가구에 비해 60%나 떨어졌다. 기업의 '탈(脫)부산'현상도 부산경제를 피폐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총 381개 업체가 부산을 떠났다. 이 중 고용규모가 큰 제조업이 전체의 54.3%에 달했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부산일보, 국제신문
중앙일보(www.joins.com)
부산일보(www.pusanilbo.co.kr)
한국경제연구원(www.keri.org), LG경제연구원(www.lge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