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 지눌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5.30
- 최종 저작일
- 2004.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과목용 요약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은 부처의 마음으로 전한 것이요 교는 입으로 전한 것이니 선과 교는 둘이 아니고 선과 교는 하나라는 뜻이고 결국 선이나 교나 그 믿음에 들어가는 출발과 수행의 방법이 사람의 근기에 따라 같지 않기 때문에 설정한 수행의 방법일분 긍정적 경지에 이르면 말과 사려의 길이 끊긴 무사(無思)에 일치한다는 것이다
수심결에 나타나 있는 돈오점수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확신과 그 실현을 이상으로 하는 수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틀은 깨달음과 닦음이며 올바른 수도는 깨치고 나서 그 깨우침에 의지해 닦아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깨달음과 닦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며 상호 보완되는 두 수레바퀴와 같고 깨달음과 닦음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의 관계와 일치하며 자비없는 지혜는 메마른 것이고 지혜없는 자비는 맹목적으로 흐르기 쉬우니 깨닫고 나서 행함이 진짜 닦음이요, 닦음이란 곧 행인데 행에 완성이 있을 수 있는 가라는 말로 깨닫기 위한 교와 선의 수행이 아닌 깨달음은 간단한 것이고 내 안에 있는 것이니 멀리서 찾지 않고 자기 안에서 찾아야 하며 문제는 깨닫는 것이 아니라 이를 수행을 통해 갈고 닦는데 있다는 불교의 근본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원효대사 이후 불교의 사상적 통합과 통일을 이루고 실천하는 종교, 민중의 종교를 만들려 노력하였다고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