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타벅스 감성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4.05.2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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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지만 단순한 커피전문점은 아니다!
3. 책을 다 읽고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람들을 두 가지 집단으로 나누는 방법은 무수히 여러 가지가 있다. 나이 혹은 성별, 사는 곳 같은 아주 단순한 것부터 시작하여 다소 복잡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싸이월드에 미니홈피를 개설한 사람과 안한 사람, 더 나아가서 홈피에 도토리를 투자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프로게이머(남들보다 컴퓨터게임을 아주 잘해서 게임 리그의 상금과 스폰서의 연봉으로 먹고 사는 약 5년 된 신종 직업군)란 직업에 공감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스타벅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름도 무지 어려운 커피를 주문할 줄 아는 사람과 스타벅스에 가서 밀크커피 찾는 사람. 알쏭달쏭하게 보이는 이 두 집단의 키워드는 바로 ‘감성세대’인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스타벅스에서 점심 값에 맘먹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된 지가 언제인가를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5000원 주고 설렁탕을 한 그릇 배부르게 먹고 나서 곧 바로 5000원짜리 커피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광화문의 오피스 걸이 의아하지 않게 보이는 요즘.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변화시킨 그 과정이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그러지 않았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오히려 어색해지는 놀라운 브랜드, 스타벅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