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매트릭스의 철학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04.05.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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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매트릭스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해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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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트릭스 전편에서 보여준 내용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주를 이루었고, 네오의 '매트릭스'라는 시스템에 대한 각성으로 끝을 맺는다. 반면에 리로디드에서의 주된 내용은 '목적'이라고 생각된다. 가상세계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존재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 우리의 현실세계에서 윈도우즈 XP의 목적은 시스템운영이고, 바이러스의 목적은 시스템파괴, 아래 한글의 목적은 문서작성인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영화 속에서 다시 태어난 스미스 요원이 존재하는 목적은? 네오가 싸우는 장면에서 스미스는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네오에게 묻는다. 나는 처음엔 스미스의 존재 이유는 네오의 암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추격 장면에서 스미스가 '가장 중요한 표적은 키메이커다' 라고 말하는 지점에서 영화는 스미스의 목적을 베일로 가려버렸다. 영화 속 또 다른 인물인 예언자 '오라클'의 목적은 무엇인가? 네오가 물었을 때, 오라클은 '미래를 아는 것이 자신의 존재이유'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키메이커의 목적은? '당신은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고있죠?'라는 네오의 물음에'그게 나의 존재이유거든'라고 대답함으로써 키메이커의 목적을 밝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네오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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