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 나타난 플라톤 이데아론
- 최초 등록일
- 2021.08.03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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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에 나타난 플라톤 이데아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제 및 방향
2. 사용될 자료들
(1) 사진 <에임스의 방>
(2) 영화 <매트릭스>
(3) 플라톤 <국가>
3. 원전의 내용과 자료 해석
(1) 사진 <에임스의 방>
(2) 영화 <매트릭스>
(3) 플라톤 <국가>
4.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지니는 중요성 및 교훈
5. 강의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문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인문학 전공자만을 길러내기 위한 전문 교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인문학을 배우는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다. 즉, 인문학이란 인간 존재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기초 학문으로 정의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인문학의 위기' 속에 있다. 근대 산업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생산성을 갖춘 인간, 실용적 인간을 추구하면서 인간성이나 삶의 질을 실현하기 보다는 물질적 생산을 중시하는 경제 개발 논리에 부응해 실용주의 학문을 중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인문학 스스로가 가지는 문제점 또한 분명 존재한다. 시대적인 흐름을 거부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인정하고 나아가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은 스스로 변화를 꾀하지 않았으며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문학은 현 사회에 대한 설명의 기능을 상실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문학이 현실에 스며들어 그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 점에서 철학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선 ‘철학’이란 말에 대해 생소하다. 물론, 어느 특정한 인물의 '철학'이라는 말로 사용되곤 하지만 학문으로서의 ‘철학’에 대해선 여전히 낯설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는 건 사실이다. 이와 같이 한국 사회에 만연하게 퍼진 철학에 대한 고정관념은 철학 자체의 문제이며 나아가 곧 인문학의 위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강의의 목적은 이렇다. 학생들에게 철학이란 무엇인지, 또 어떤 학문이며 어떤 것을 추구해야하는 학문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철학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다. 그리고 이는 플라톤의 사상을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플라톤의 <국가>편 6~7권에 나오는 세 가지 비유를 인용하여 플라톤이 상정한 이데아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이것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