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시설(단독주택, 공동주택)에 대한
- 최초 등록일
- 2023.03.21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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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주거시설(단독주택, 공동주택)에 대한
①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이슈와 사용자의 요구특성을 파악하여 정리하고,
② 해당 관점에서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이를 설명한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공동주택은 어떻게 우리나라의 주류적인 주거 형태가 되었나(아파트의 진화)
2. 아파트의 빛과 그림자
1) 층간소음, 벗어날 수 없는 굴레
2) 층간소음이 가져온 사회 문제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집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주거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집이다. 그렇지만, 주거는 단순히 물리적인 생활 공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주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주거라는 것은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물리적인 환경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주관적이고 심리적으로 인간에게 안정감과 소속감을 주는 환경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거와 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하겠다. 주거라는 것은 사람들이 느끼는 정서와 심리가 반영된 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거에는 그 시대와 그 사회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나라의 주거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적인 특징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주거 형태인 한옥에는 온돌과 마루가 있는데, 온돌과 마루는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주거의 형태가 온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집안의 난방이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전체적인 방 안의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에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바닥과 발바닥을 접촉한다. 최근에는 좌식 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좌식 문화가 익숙했던 이유도 온돌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돌 방바닥에 앉아서 생화랗는 것이 익숙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이러한 문화를 학습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온돌 바닥에 바르게 앉는 방법을 배우고, 보일러를 작동해서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문하를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의 주거에서 많이 사용되는 난방 형태인 라디에이터를 조작하는 데에는 미숙하다. 반대로 서양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온수 보일러를 조작하는 데 미숙하다. 주거의 형태가 어떠하냐에 따라 그것에서 파생된 문화에 차이가 있고, 그러한 문화를 후천적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그것과 낯설기 마련이다.
주거라는 것은 생활 양식과 문화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참고 자료
Korea Science, 이광수, 박수빈, 노인가구 특성에 따른 주거 개조 요구에 관한 연구
Korea Science,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Interior Design, 2018, 이소영, 엄순철,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요구 분석
아파트관리신문, 주인섭, 2020.9.8. 아파트 등 공동주택 1400만 호... 전체 주택 77.2% 차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아파트 공화국
매일경제, 전종헌, 2022.3.24. “이틀에 한 번 새벽 기상”층간소음에 스트레스.. 이사 비용 보험 보험도 등장
한국경제, 박관규, 2020.8.1. 층간소음 왜 못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