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침형인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3.1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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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은 새벽 5시 11분!
AM 5:00에 일어나서 세면을 마치고 출근 복장으로 아예 갈아입는다-혹시나 잠의 유혹이 올지도 몰라서……
그 시간부터 시간은 정말 더디게(?) 간다. 시간의 흐름 말 그대로 화살 같다고 느끼면서 정신 없이 살아가다 보니 내 나이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태반사인데 조용한 아침 자명종의 시계의 소리를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씹어먹을 수 만큼 시간은 조용히 흐른다. 깔딱!깔딱!(역:똑딱!똑딱!)
그렇게 두 시간 동안 난 정말 많은 것을 한다.
다이어리를 펴고 오늘 뭐 할게 있는가를 우선 보면서, 인터넷에서 간단한 영어 읽을거리를 찾아서 듣고 출력 한다-이거가지구 하루종일 씹어먹을꺼다!!. 그리고는 한글로 된 읽을거리를 편다. 처세서든 컴퓨터 활용에 관한 것이든 문학지든 에세이든 가리지 않는다. 요새 새로 생긴 취미가 책을 사는 거라 집에는 읽어야 할 책이 말 그대로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내 책 읽기 방법은 배수진인 셈이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고 올 목표 (150권 독파)를 향해 나가자! – 2/24현재 12권!
이렇게 하다 보면 여명이 밝아온다-난 이틀 밤낮 동안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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