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독일의 고령화 현상
2)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의 노인대학 사례
(1) 노인대학의 교육 목적
(2) 노인교육의 철학과 이론적 기초
1/ 인문주의 철학
2/ 생애사적 발달에 의한 평생학습
3/ 페스탈로찌의 도야교육
3) 학습자 수의 증가와 프로그램의 확대
4) 노인대학의 운영
5) 노인대학의 교육목표
(1) 홈볼트의 교양중심교육
(2) 멜랑히톤의 교육
6) 학생의 학습 만족도와 자기평가
7) 노인대학의 특징 : 연구를 통한 학습 방법
(1) 연구를 통한 학습
(2) 연구를 통한 학습의 의의
8) 참고문헌
본문내용
20주년 기념을 맞는 프랑크푸르트대학교의 노인대학(U3A: Universitaet des 3 Lebensalters e.V.)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독일의 노인층은 1950년대 말부터 평생교육의 틀 안에서 새로운 학습자로 주목되기 시작하였지만, 1960년부터 1980년까지 독일의 노인교육은 사회복지의 한 영역으로 활성화되었다가 현재 노인교육학으로 발전되었다(박성희, 2006). 1980년 이후의 노인교육은 평생교육기관인 시민대학(Volkshochschule)과 종교기관, 그리고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학습사회로의 변화, 그리고 노인교육에 대한 요구는 시민대학에서 평생교육강좌를 개설하도록 하였으며, 노인 스스로가 학습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학습의 주체간 되면서 노인교육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1) 독일의 고령화 현상
독일 노인의 평균수명은 아주 미미하지만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여성노인이 남성 노인보다
높은 평균수명을 기록하여 2004년 남성노인의 평균수명은 75.9세, 여성노인의 평균수명은 81.5세로 나타났다(독일 통계청, 2006). 이것은 1871년의 독일 남성의 평균수명이 35.6세, 여성의 평균수명이 38.5세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평균수명이 두 배 이상 연장된 것을 보여준다. 독일은 1980년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2006년 현재 전체 인구의 18%가 노인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독일 통계청, 2006). 지난 40년 동안에 일어난 인구 변화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급격한 유년인구의 감소와 노인인구의 증가 현상이며, 75세 이상의 고령노인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기의 팽창 현상은 자율적이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노인층의 증가를 가져와서 노인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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