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23.01.05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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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진국 가정의 경우 전체 수입의 10~20%가 식비로 지출된다. 그러나 아프리카나 아시아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의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은 전체 수입의 70% 이상을 식비로 지출하고 있지만 이들 후진국 국민들은 선진국 국민에 비하여 더 굶주리고 있다. 또한 식비의 지출이 크기 때문에 다른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것이 어려워 생활수준은 더욱 어렵다. 세계 인구의 17~40%가 절대적인 칼로리 부족이나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도 15%가 굶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195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세계의 곡물생산량은 같은 기간의 인구 증가에 비해 거의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 원인으로는 곡물 재배면적의 증가, 화학비료 사용량의 증가, 생산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 그리고 경작 기술의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곡물생산의 증가는 1984년까지 지속되다가 그 이후 14% 정도 감소되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981년 이후 곡물생산량이 개인당 12%, 인도에서는 1983년 이후 24%가 감소되었고, 아프리카에서는 1967년 이후 22%가 감소되었다.
이러한 곡물생산량 감소의 주원인은 미국이나 캐나다,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에서 발생하는 가뭄이다. 곡물생산량의 감소는 세계 식량 비축량을 1986년의 101일분에서 1989년에는 54일분으로 194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백만 명이 아사하거나 기아와 연관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어린이이다. 5살 이하의 어린이 중 약 천 만 명이 극도의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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