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아이 앰 샘(I am sam) - 특수아(성인, 아동 포함)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문을 제출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장면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세계가 울어버린 순수한 감동, 벌써 개봉한지 20년이 지난 영화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메시지와 감동, 그리고 장애 부모의 자녀 양육과 사회의 시선, 제도적 허점 등에 대해서 많은 생각거리를 전해주고 있는 영화 ‘아이엠 샘’을 다시 보았다.
우리가 어렸을 적 기억하는 부모라는 존재는 항상 나보다 크고, 나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존재다. 그 넓은 어깨로 나를 포근히 감싸주며,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항상 대답해주던 부모님은 하지만 내가 커감에 따라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이 부모보다 커져있음을 확인하고, 내가 배운 지식이 부모가 가지고 있는 지식보다 많다는 것을 느낄 때부터 왠지 부모라는 존재는 작아 보이고 초라해 보이게 된다.
그러나 겉으로 느껴지는 그러한 아쉬움 속에 끝내 우리가 부모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한없이 깊은 사랑일 것이다. 내가 아무리 부모에게 효도를 한다 해도, 부족함 없이 모든 걸 만족시켜 준다고 해도 눈앞에 안보이면 걱정스러움에 마음부터 졸이고 보는 부모의 마음을 우리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