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미래 교육 리더의 모습과 역할 변화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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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적으로 볼 떼 학생은 인격적 전체이다. 따라서 교육학적 관심은 ‘학생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발달하는가?’에 있다. 학생에 대한 연구방법은 ‘이해’이다. 그러나 지금의 학교는 학생을 ‘설명’하는데 치중되어 있다. 마치 자연과학에서 사물을 규정짓고 설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이상오, 2020).

학교는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 평가와 규제에 의한 표면적 성과가 아닌,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학습에 대해 자발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려는 내적 동기를 심어주었을 때. 비로소 학교가 교육적 의의를 실천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번째 토론에서 덕양중학교의 이준원 (전)교장선생님의 사례가 기억이 남았기에, 필자는 ‘교장’이라는 직위/직책에 있는 선생님이 미래 교육 리더로서 어떠한 모습을 모여야 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권석만(2012),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이상오(2020), 교육학개론, 형설출판사
사토 마나부(2012), 학교의 도전, 손우정 옮김, 우리교육
Zehr, Howard(2019), 우리 시대의 회복적 정의 : 범죄와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 대장간
서정기. 학교폭력에 따른 갈등경험과 해결과정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1.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