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스승(lean on me)
- 최초 등록일
- 2011.01.05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고독한 스승>을 보고
교육행정의 동기론과 리더십을 적용해서 살펴본 서평문입니다.
서론과 줄거리, 느낌이 모두 갖추어진 유용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생님은 아이들 인생에 일부예요.” 이 말은 레비아스 교감선생님이 교장선생님께 한 말이다. 모든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통해 성장해간다. 특히 인격과 지식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을 만나고, 오랜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보낸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간혹 선생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잊은 채, 하나의 직업으로서 생각하는 선생님이 계신 것 같다. <고독한 스승>이라는 영화는 타락된 학교와 학생을 구해내고, 진심을 학생을 위하는 선생님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려냈다. 아이들 인생에 일부를 담당하는 선생님으로서의 자질과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일깨워주는 영화이며, 조 클락이 보여준 리더십과 열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 클락 교장’의 이야기이다. 그는 동부고교에 촉망받는 젊은 교사였다. 그가 동부고교를 떠나고 20년 뒤, 일류학교였던 동부고교는 폭력이 난무하고 마약이 거래되는 타락한 학교로 변한다.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한 사람으로 조 클락이 지목되고, ‘학생들이 기초학력고사에 75%이상 합격해야 한다’는 임무를 안고 교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학교를 구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문제 학생 300여 명을 퇴학시키고, 다음으로 학교의 모든 출입구에 쇠사슬을 묶어 마약거래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막았다. 또한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기 말을 따라주길 강요하고 지시를 위반했을 시에는 교사를 해임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조 클락 교장은 집단 퇴학과 바렛부인에게 모욕을 줬다는 이유로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학교 봉쇄로 인한 소방법 위반에 걸려 구치소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결국 기초학력고사에 대부분의 학생이 합격함으로서 교장의 실력을 인정받는다.
참고 자료
윤정일, 송기창, 조동섭, 김병주 공저,「교육행정학원론 4판」, 학지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