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목차

1. 환율의 개념
2. 환율체계
3. 환율결정이론
4. 환율제도
5. 우리나라의 환율주세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환율의 개념

환율(exchange rate)은 외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서, 그 의미는 주식시장에서의 주가나 실물거래시장에서의 가격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즉, 환율이란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 나라의 통화단위로 표시한 것으로 양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이다. 따라서 환율이란 외국통화 입장에서는 외국통화의 국내가치가 되고. 자국통화 입장에서 보면 자국통화의 국제가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율인상은 외국통화의 국내가치가 상승하는 반면 자국 통화의 대외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를 뜻하고, 환율인하는 역으로 자국통화의 평가절상을 의미한다.

2. 환율체계

(1) 표시 방법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은 자국통화를 기준으로 하여 표시하는 방법과 외국통화를 기준으로 하여 표시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외국통화 1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자국통화의 단위로 표시하는 방법을 직접표시법(direct quotation) ㆍ지급계산법(giving quotation) 또는 방화표시계산법(rate m home currency)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을 U$ = 1,200원 혹은 W/U$ = 1,200으로 고시하는 것이다.
반면 자국통화의 1단위로 교환될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 표시하는 방법을 간접표시법(indirect quotation) ㆍ 수취계산법(receiving quotation) 또는 외화표시계산법(rate in foreign currency)이라고 하는데, 이는 원화의 대미환율을 1원 = U$0.0008 혹은 U$/W = 0.0008로 표시하는 방법이다.
현재 영국과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소수의 국가들만 간접표시법을 택하고 있을 뿐 대부분 국가들은 환율고시방법으로 직접표시법을 사용하고 있다.

(2) 형태

1) 매도환율과 매입환율

외국환은행이 외환을 팔 때 적용하는 환율을 매도환율(offer rate)이라 하고, 고객으로부터 매입할 때 적용되는 환율을 매입환율(bid rate)이라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매도환율이 매입환율보다 높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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