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상] 루소의 사회계약론
- 최초 등록일
- 2003.12.21
- 최종 저작일
- 2003.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최갑수 선생님의 수업때 퀴즈를 보는데요...
대신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루소에 대한 네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원칙이지만.
이것도 큰 상관없이 루소에 대해서 쭉 썼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시길...
목차
1. 루소의 인간관을 홉스와 로크의 그것과 비교하여 검토하라.
2. 루소가 말하는 '사회계약'은 무엇이며, 그것은 홉스 및 로크의 그것과 왜 다른가?
3. 루소가 말하는 '주권자'는 어떤 존재인가?
4. 루소를 민주주의의 이론가로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본문내용
루소에게 있어서 도덕과 정치는 서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루소는 『에밀』에서 "인간을 통해 사회를 연구하고 사회를 통해 인간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뒤이어 "모럴과 정치를 분리해서 다루려는 사람들은 그 중 어느 것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즉, 루소는 인간학에서 사회학으로 이행한 것이 아니며, 그의 사상체계 안에서 이 둘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이다. 요컨대 그의 인간은 하나의 개체이자 동시에 사회적 존재이다.루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몽주의자들의 理性이 아니라 감정이며, 인간에게 있어서 자연적인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타인이 받고 있는 고통에 대해서 반발하는 것이었다. 루소의 경우, 그의 이론을 쉽게 정리하기는 힘들지만, 다음과 같은 사실은 명징하다고 할 것이다.루소의 정치이론에 있어서, 그가 당시의 현실정치사회를 증오했다는 사실과 동시에 정치사회에서의 악의 제거가 그의 이론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무정부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며, 현실적으로 존재하든 또는 그의 환상에 지나지 않든간에 인간이 문명으로 말미암아 부패하기 前의 자연법과 자연상태를 고찰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人間이 부패하지 않고 고통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그의 이론의 핵심인 것이다. 그의 정치이론은 자유와 권력을 상호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양자를 종합하려는 것이다. 그의 정치이론은 市民社會가 존립하는데 先行하는 自然狀態가 무엇이냐를 명백히 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참고 자료
루소의 사회계약론(판본 두가지 모두 참조)
루소의 정치사상
사회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