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
- 최초 등록일
- 2022.06.19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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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터에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김 훈에 대하여
2. 줄거리
3. 느낀 점
4. 묵상
본문내용
줄거리
마동수
마씨 집안의 가장. 마장세와 마차세의 아버지.
1910년생. 형을 따라 만주로 가서 25년을 떠돌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전쟁통에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이도순을 만나 살림을 꾸린다. 가정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방황하다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촛점없이 찍힌 마동수의 눈동자를 보며 그의 삶을 짐작해 본다.
이도순
마장세와 마차세의 어머니. 1914년생. 흥남 철수 때 딸과 남편을 잃고 부산에서 마동수를 만난다. 마동수와 사이에서 마장세를 낳았으나 전쟁으로 찾지 못한 남편과 딸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갈등한다.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 마동수를 찾기보단, 강한 생활력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며 마장세와 마차세를 키우지만, 끝내 가슴에 묻은 딸을 잊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마장세
마씨 집안의 장남. 1951년생. 첫째 아들이라 긴 장(長)을 써서 ‘장세’이며, 월남전에 파병되었다가 전쟁 중 죽어가는 동료를 사살하고 무공훈장을 받으며 전역한다. 아버지에 대한 정이 없던 마장세는 전역후 가족이 있는 서울로 돌아오지 않고 괌으로 가 정착 후 사업을 벌인다.
마차세
마씨 집안의 차남. 1953년생. 둘째 아들이라 다음 차(次)를 써서 ‘차세’이며, 군대 휴가 기간 중 여자친구 박상희를 만나러 나갔다 온 사이 아버지 마동수가 돌아가신다. 제대 후 복학하지 않고 주간경제잡지에 취직하고 결혼했는데, 언론통폐합으로 직장을 잃고 물류회사 운송직을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간다.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가며, 어머니 곁을 지키는 아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