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창가의 토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12.20
- 최종 저작일
- 2003.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말 공부하기 싫었던 고등학교 시절……. 고2때였을 것이다. 슬슬 고3이 되어 가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고, 중압감과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일까? 정말 마음먹고 방황을 했던 한 주가 있었다. 일주일 내내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노래만 듣고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그 주의 마지막 날이 되기 전날이다. 노는 것이 슬슬 지겨워졌던 나는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학교 도서관에 가보게 되었다. 물론 같이 노는 친구와 함께……. 그 친구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빌렸다. 난 ‘뭘 빌릴까???’ 하는 생각에 얇고, 하얗고, 표지에 귀여운 아이 그림이 그려져 있던 책을 골랐다. ‘창가의 토토’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이 책을 빌렸을 당시에도 내가 이 책을 다 읽으리라는 상상 따윈 하지 않았다. 그냥 너무 심심한터라 무심결에 빌린 것이었다.
교실에 돌아와 책을 펴봤다. 물론 감독 선생님 몰래……. 몇 장씩 넘겨보니 어린 아이가 그린 것 같은 파스텔 톤의 예쁜 그림이(말 그대로 정말 예쁜 그림) 보였다. 그림이 예뻐서 ‘그냥’ 읽어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