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인문]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3.12.1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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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시험 대체 리포트로 쓴 것입니다. (A)
우리 나라의 교육상황과 비교해가면서 쓴 리포트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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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교수님께서 이 책을 말씀하신 후로 꼭 한번 읽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로 이 책을 선정하였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으리라는 내 짐작과는 달리 다치바나 다카시의 일본 교육에 대한 비판이 가득 실려있는 이 책은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내게 전반적인 일본과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과 사회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일본 역시 우리나라와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이야기하고 있는 일본 교육의 문제점들은 우리나라 내에서도 교육의 문제점으로 계속해서 지적되어 오고 있는 것들이었다.
먼저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교육을 보자. 01학번인 내 바로 한 해 후배인 02 학번들이 고등학생일 때, 그들은 '단군이래 최저 학력' 혹은 '단군이래 최고의 바보' 라는 혹평을 들으며 공부해왔고, 수능 성적에서 역시 점수 인플레 현상을 보였던 01년도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었다. 그렇지만 작년 수능이 끝난 후, 03학번들에 대해 '단군이래 최고의 바보' 보다 더 '바보' 라 평가하는 것을 들었다. 문과의 경우 330점을 넘으면 1등급이라는 말을 듣고 친구들은 이번에 수능 봤으면 서울대 법대 가고도 남았겠다, 라는 농담을 할 정도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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