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의 공부
- 최초 등록일
- 2007.03.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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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의 반항 작가라는 이미지를 가진 장정일이 쓴 공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무엇인가...
목차
1. “공부”에 대한 분석
2. 일본고등교육제도에 대한 비판
3. 미국의 과두화
4. 촘스키와의 대화
5. 일본의 천황만들기
본문내용
1. “공부”에 대한 분석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된 목적은 공부를 하라는 의미에서 쓰여진 책이지, 자신이 공부한 것에 대한 발표가 주된 목적은 아니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이 읽었던 책들에 대한 독후감을 모아놓은 글이다. 일부분의 글에서 저자는 관련되는 책자 여러 권을 소개하며 한정된 지면으로 인하여 다른 책들의 내용에 대하여는 쓰지 못하니 직접 읽고 공부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쓰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서문에서도 나타나는데 저자는 서문에서 원래 공부란 내가 조금하고 그 다음에는 당신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장정일의 공부”라고 내놓았다고 말한다. 저자가 다 공부하면 상대방은 공부를 할 게 없으므로 저자가 공부한 내용을 보고 나서 여기서부터 독자가 더 공부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책들에 대한 독후감이 소개되어 있다. 미국의 과두화, 나치의 근대화, 한국의 근현대사 중의 이승만, 박정희, 조봉암과 관련된 내용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등 23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한 파트가 한 권을 읽고 쓴 내용도 있지만, 여러 권을 읽고 쓴 내용도 담겨져 있다. 너무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어 여기에는 4가지 테마에 대하여만 발표하고자 한다. 그 내용은 저자가 일본 고등교육제도를 비판한 내용, 미국이 과두화되고 있다는 내용, 일본의 천황제, 반세계주의자이면서 반미주의자인 촘스키에 관한 내용 등을 다루겠다.
2. 일본고등교육제도에 대한 비판
저자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청어람미디어,2002)를 읽고 다카시가 주장하는 일본 교육 시스템의 결함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다카시는 이 책에서 오늘날 대학생들의 지적능력 저하, 교양부족, 창의성 부재를 진단하고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