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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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시작부터 나는 특이한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아웃라이어'라는 제목이 독특하게 떠올랐고, 첫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의 글이 보이는데, 바로 국내 심리학계의 다크호스로 알려진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였다. 최씨는 서울공대에 입학한 뒤 심리학과에 재입학해 사회과학대학에서 리처드 E.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스벳은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석사이다. 최 교수는 발언에서 이 책이 성공에 대한 혁명적 담론이며 신화를 뒤집는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 교수는 책 출간 3년 전 세미나에 초청된 글래드웰의 강연을 통해 어릴 적 천재가 어른이 된 뒤 성공을 보장하지 않으며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학습의 산물이라는 책의 주요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책의 제목인 특이치는 표본이나 별도의 객체에 있는 다른 객체와 명확하게 구별되는 통계적 관찰로 책에 설명되어 있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에 있는 단어의 정의는 거의 같다. 이 책의 제목에 따르면,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우리의 상식 밖의 다른 관찰이나 다른 측면에 관한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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