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WELCH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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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두꺼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는데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매료되기 시작했고 결국 그 자리에서 하루만에 책을 다 읽어버렸다.
책을 읽으면서 도중에 잭 웰치가 아니라 내가 GE를 경영했더라면 결과가 어땠을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했다.
잭 웰치는 이 책을 단순한 자신의 전기가 아닌 GE를 최고경영자로써 경영하면서 있었던 일화와 그 일화를 통해 교훈을 소개하였고, 그의 고집스럽지만 확고한 경영이념과 추진력,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잭 웰치는 1981년 CEO로 취임한 이래 2001년까지 20 년간 최고경영자의 자리에서 관료적이고 거대하던 GE를 시장점유율 1, 2위 기업 외의 사업은 모두 처분하는 구조조정과 워크아웃, 아웃소싱, 벽 없는 조직, 그리고 네 가지 이니셔티브인 세계화, 시그마, e 비즈니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서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이룩했다.

잭 웰치는 메사추세스의 살렘에서 자랐고 특히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고교 졸업후 해군 ROTC를 지원했지만 낙방하고 말았다. 그래서 메사추세스대학 화학공학과 입학하였고 석/박사는 일리노이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졸업을 하면서 GE에 플라스틱 사업부에 입사하였고, 폭발사고를 일으켰지만 다행이 처벌은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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