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 활용현황과 기대효과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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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2. 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고찰
1) 빅데이터의 의미
2) 의료 빅데이터의 의미
3) 의료 빅데이터의 순기능과 역기능
3.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활용현황
1) 국내 현황
2) 해외 현황
4.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1) 의료 빅데이터 활용 기대효과
2)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
5.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는 엄청나게 방대하고, 빠르고 다양한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데이터 처리의 유형과 방법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 결과 빅데이터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인 맥킨지 앤 컴퍼니는 빅데이터 기술이 활발하게 이용될 대표적인 영역으로 보건의료를 지목하였다. 이 업체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기술이 자국에 미칠 잠재적인 가치를 연간 3천억 달러로 추산하였다(박대웅 외, 2016).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며 의료 분야에서 의료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근거 창출시대가 열리고 있다. 의료 빅데이터에는 전자의무기록, 환자질병 등록 정보,환자 건강 모니터링 기기 자료, 유전체정보, 보험청구자료 등이 있다.
보건 의료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에는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텍스트(의무기록 등), 이미지 (CT, MRI 영상) 등의 의료 데이터 외에도‘헬스케어 데이터’가 있다. 헬스케어 데이터란, 병원의 의료정보 외에도 환자의 유전 정보, 환경 정보, 생활 활동 정보, 식이 데이터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뜻한다. 이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새로운 치료법 개발, 신약개발, 공중보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국내에는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가 일반 연구학자들에게 공개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서울아산병원이 MS(Microsoft)와 협력하여 의료 빅데이터 분석 컨테스트를 하면서 아산병원 내부의 의료정보를 연구용으로 익명처리하여 제공한 사례이다.
하지만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있어 많은 한계점들이 있다. 해당 데이터들은 대부분 건강검진 결과이거나, 보험 청구용 데이터들이라 특정 질환을 연구하기 위한 상세한 의료정보가 없다는 것과, 개별 병원의 상세 의료정보는 개인정보보호 및 기타 이슈로 인해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연구를 위해서는 데이터 획득을 위해 반드시 의료기관의 내부 연구자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는 등의 한계가 있어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에 제한이 존재한다.
이러한 연구배경 하에 본 보고서에서는 연구보고서, 단행본, 석박사학위논문, 학술지, 신문 기사, 세미나 발표자료 등을 참고하여 먼저 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빅데이터와 의료 빅데이터의 의미와 의료 빅데이터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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