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트랜스 십이야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12.0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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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재상영되고 있는 트랜스 십이야 감상문입니다..
잘 보시고 좋은 학점 받으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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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십이야(Twelfth Nights)는 셰익스피어의 18편의 희극 중 하나로 셰익스피어가 전성기에 쓴 3대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이다. 연극 「트랜스 십이야」는 그러한 셰익스피어의 원작에서의 배우의 성의 변형을 가져왔다는 것만 알고 대략의 내용 숙지와 함께 극을 보게 되었다.
이 극은 등장하는 남녀인물의 성을 완전히 바꾸어서 나타냈지만 원작이 가지고 있는 희극적 요소는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극의 결말에서의 해피엔딩과 동성인 바이크를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올리 공작, 엔시아-아크-소냐로 이루어지는 연대와 마리스 집사와의 즐거운 대결구도는 원작이 가지고 있는 희극의 요소를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극에서의 인물 중 가장 흥미를 끄는 인물은 단연 여장을 한 쌍둥이 남동생 바이크, 즉 세사였다. 이번 연극 때문에 여성의 체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 인물은, 무대 위에서 빨간 구두에 치마를 입고 걸을 때마다 치마를 살포시 올려 얇은 종아리를 드러내며 연기를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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