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화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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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가타카"를 신화적 입장에서 분석해 본 것인데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스 신화에서 세월의 신 크로노스는 아버지이자 천공의 신인 우라노스가 가이아의 침실에 들어와서 사랑을 하려는 순간 낫으로 우라노스를 거세한다. 이 때 우라노스가 흘린 피가 대지와 바다에 떨어져 새로운 신들이 탄생한다. 망망한 바다 위에 떨어진 우라노스의 살점과 피는 파도에 이리저리 쓸려 다니다가 아름다운 거품이 되었고, 이 거품은 점차로 아름다운 여체의 형상을 띠어 갔다. 바다에 떨어진 피가 거품으로 변하고 그 속에서 나온 것이 그 유명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이다.
영화 “가타카”에서는 바로 이 신화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피 한 방울, 혹은 머리카락으로 한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바다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극적이면서 황당한 이야기가 신화책으로부터 빠져 나와 영화적 요소와 결합한 것이다.
줄거리에 앞서 가타카의 배경을 보면 이러하다.
가타카의 전체적인 구성은 신의 창조 영역에 도전한 세계로 창세기의 천지창조를 바탕으로의 한 세계와 인간이 창조한 세계를 구분 지어 놓고 있다.
참고 자료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신화의 세계'/
영화 "가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