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그리스신화의 세계 7주차~12주차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1.12.30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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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대 그리스신화의 세계 7주차~12주차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강의 전체 중 절반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1. 7주차 – 오이디푸스
2. 8~9주차 – 트로이 전쟁
3. 10주차 – 그리스인의 종교관
4. 11주차 – 그리스인의 국가관
5. 12주차 – 그리스인의 여성관
6. 12주차 – 미인전, 아리스토텔레스의 남성우월주의
본문내용
1) 오이디푸스의 탄생 및 어원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라이오스 왕과 이오카스테 왕비 사이에서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오이디푸스에게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할 운명”이라는 신탁이 내려졌고 이를 들은 라이오스 왕은 어느 양치기에게 오이디푸스를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양치기는 아기 오이디푸스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차마 자신의 손으로 아이를 죽이지 못하고, 아이의 다리를 나무에 묶어 아이를 거꾸로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이 아이는 죽지 않고 어느 농부에게 발견되어 자식이 없던 코린토스의 왕 폴뤼보스 부부에게 데려가져서 왕의 양자가 된다. 부부는 발이 묶인 채로 있던 탓에 발이 부어 있는 아이에게 오이디푸스라는 이름을 주었다.
이 오이디푸스라는 이름은 ‘부은 발’이라는 뜻이다.
2) 오이디푸스 신탁, 운명 -1
이후 성장한 오이디푸스는 연회 중에 한 취객으로부터 자신이 폴뤼보스의 친자가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대한 것이 사실인지 궁금해진 오이디푸스는 델포이로 가서 신탁을 듣는데, 친자가 아니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듣지 못하고 오히려 '너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한다'는 충격적인 예언을 듣는다. 충격을 받은 오이디푸스는 예언처럼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하는 짓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밤중에 코린토스를 떠나 도망을 간다.
한편 라이오스 왕은 옛날 자신이 아들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로 가정과 혼인의 수호신인 헤라의 분노를 사게 되었고, 헤라가 보낸 스핑크스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탁을 받으러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 비좁은 길에서 라이오스는 오이디푸스와 마주쳤는데 서로 누가 비킬지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고, 길을 비키지 않는 오이디푸스의 말 한 마리를 라이오스가 죽이자 이에 화가 난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 왕과 일행들을 죽여 버린다. 결국 오이디푸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를 죽인 아들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