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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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책을 처음 보고 당황스러웠다. 내가 평소에 읽어온 책은 이어져 있는 줄글인데 이 책은 달랐다. 대본을 책에 넣어놓은 것만 같았다. 나에게는 낯설었지만 새롭기도 했기에 재밌었다. 고전 책을 읽은 지가 꽤 돼서 어렵기도 했다. 그래서 같은 부분만 여러 번 본 듯하다. 난 항상 책을 읽기 전에 지은이가 누구인지 먼저 본다, 이 책은 소포클레스가 썼다. 소포클레스는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비극 경연대회에서 18회나 우승하였고 그만큼 당시에도 소포클레스의 명성은 대단했다고 한다. 정치가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고 하다. 다재다능한 사람같았다. 소포클레스가 쓴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이 ‘오이디푸스 왕‘이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로는 오이디푸스 왕, 그의 왕비인 이오카스테 그리고 오이디푸스의 친아버지인 테베의 선왕인 라이오스와 예언가 테이레시, 오이디푸스의 처남 크레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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