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기업의 조직 구조 비교 및 분석 - 야후와 구글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4.1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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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털사이트 기업의 조직 구조 비교 및 분석 - 야후와 구글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각 기업은 오랜 기간 운영되어 오며 본인들에게 적절한 조직 구조를 적용해 발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기업은 그 구조를 유지하기도 하고 변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또 그 사이 승승장구하는 기업도 있고 도태되어 사라지는 기업이 생기기도 한다. 과연 어떤 점에서 이러한 결과를 발생시키는 것일까? 전자의 사례로는 자라가 있다. 자라는 1980년대에 새로운 디자인, 생산, 유통 등에 걸리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방식인 ‘인스턴트 패션’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정보기술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고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개인이 아닌 팀으로 일하는 게 필요했다. 이를 도입한 1980년대부터 유럽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1980년대 후반에는 미국시장까지 진입하며 자라는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자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신상 디자인이 제품화되어 매장으로 이를 보내는 데 타 업체는 6개월이 걸리는 반면, 4주면 충분했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제품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불만에도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지금까지도 유명 패션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반면, 후자의 사례로는 코닥이 있다. 코닥은 한때 필름 업계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던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고 해당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경영진들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이 필름 업계를 죽일 것이라는 과도한 걱정에 집착한 나머지 정착 디지털 카메라를 직접 제작화하는 것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2021년 결국 코삭은 도산했다. 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코닥의 최고경영자를 맡아온 안토니오 페레스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적 조직 내부의 변신 대신 프린터 시장 진출이나 특허소송 등을 벌이며 코닥의 자산을 고갈시켰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조직이론과설계 제13판, 김광점, 한경사
코닥의 비극, 구본권, 2012.01, 한겨레신문
Managing Innovation 구글은 어떻게 성장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는가, 이은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