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과 혁신적 사회교육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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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종교교육의 역사
1. 신중심주의의 사회
2. 교양중심주의

Ⅲ. 불교의 교육과 종교학
1. 불학
2. 불교학

Ⅳ. 종교교육의 방향성
1. 종교사회로서의 변화
2. 종교교육의 중심화
3. 사회혁신의 교육

Ⅴ. 결 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헌법 제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항목이 있음에도 하위법인 교육법 제5조에서는 “공립 혹은 사립의 학교는 어느 종교를 위한 종교교육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각 개인의 종교 선택에 대한 자유는 제공하지만, 그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은 금지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신종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사이비종교의 비종교성, 부정부패가 가시화되면서 종교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이 더더욱 필요해졌음에도 그 어떤 법 조항도 개선되지 않아 종교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나아가 그 어떤 학교에서도 종교를 국가 검정교과서로 가르치는 곳이 존재하지 않다. 공립학교는 종교적 중립성을 유지하고자 하고 사립학교는 건학이념에 따른 가르침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만들어지는 종교 교과서는 특정 종교 혹은 그 학교의 건학이념에 치우쳐있고, 교육부에서는 교과검정제도 아래에서 특정 종교에 치우치거나, 신앙을 요구할 거 같은 교과서는 애초에 잘라먹고 있기에 종교교과서를 통한 종교교육은 무엇 하나가 포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바뀌지 않을 난처한 상황이 놓여있다. 우리나라의 종교 인구는 2,155만 3,674명으로 전체 인구의 46%정도가 종교에 속해 있다. 허나 이 통계는 실제 종교적 활동을 하는 인구를 분석한 것이 아니라, 특정 종교에 소속되어 있는지 소속감만을 확인한 것이라서 명확한 통계라고 보기 어렵다. 필자는 생각하기에 실제로 종교적 활동을 하는 인구를 조사한다면 전체 인구의 90%는 넘을 거라고 보고 있다. 이렇게 종교라는 것이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가깝게 있고, 삶을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종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지배하면서 어려 가지 순기능과 역기능을 노정하고 있으며, 중요사안들에 대한 대부분의 갈등과 분쟁 뒤에는 대게 종교적 배경이 작용하고 있는데 이는 학교에서 공동선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영성교육이 결여된 결과라고 본다.”는 관점과 “개인화과 심화되어 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종교적 공동체 교육은 인간 관계성의 회복을 시켜주며, 인간소외와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관점이 있다.

참고 자료

고영섭 『불학과 불교학 (인문학으로서 불교학 이야기)』 씨아이알, 2016
한일조, 『공립학교에서의 종교교육의 필요성과 역할』, 교육철학 제62집, 2017
김남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종교교육 방향과 필요성 –시간, 공간 그리고 감각에 대한 종교 교육적 대응-』, 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제54권, 2017,
권진영, 『청소년을 위한 반야심경 해설서 반야톡』, 조계종출판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