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4.01
- 최종 저작일
- 2022.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장 안의 암탉들은 아카시아 잎을 보고 자신들을 "잎싹"이라고 이름 짓는다. 잎의 이름을 붙이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아카시아 잎은 잎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것 같다. 조상들은 자신의 본성에 맞는 생활을 하고 남을 돕고, 결국 다른 사물과 주변 사물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통해 해방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꽃을 피워 아카시아 나무 잎과 같은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을 심어준다. 그런 점에서 잎은 꽃의 어머니다. 숨을 쉬고, 비바람을 견디고, 햇빛을 보호하고, 눈부신 하얀 꽃을 피워라. 아마도 나무는 나뭇잎 없이는 살 수 없을 것이다. "잎이 정말 멋지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나뭇잎들의 바람과 이 동화가 그것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동화 초반에 이미 제시되어 있는 것 같다.
주인 부부에게 버림받았다고 판단하고 닭장에서 꺼낸 나뭇잎 봉오리의 움직임이 매우 흥미로웠고 지금까지 읽은 소설 중 가장 눈길을 뗄 수 없었다. 이 책을 아는 동생에게 빌렸는데 많이 읽지는 않았는데 책이 정말 재미있다고 추천까지 해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