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보는 중국 역사_양귀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양귀비의 생애
2. 양귀비의 활동
3. 양귀비의 영향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양귀비는 경국지색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왕소군, 초선, 서시와 함께 중국의 4대 미인 중 한사람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이들 4명이 뛰어나다고 하여 이들을 ‘침어낙안(侵魚落雁), 폐월수화(閉月羞花)에 빗대어 지칭하면서 생겨난 말이다.
춘추 말기 월나라 여인이었던 서시는 ’빨래하러 나갔다가 물고기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헤엄치는 것조차 잊어버려 가라앉았다 하여 침어(侵魚)라 한다‘ 한나라 때의 여인이었던 왕소군은 ’억울하게 흉노로 떠나는 길에 고향을 그리며 비파를 켜자 기러기들이 그녀의 미모를 보고 넋이 나가 날갯짓하는 것을 잊어 땅으로 떨어졌다 하여 낙안(落雁)이라 하였다‘ 초선은 한나라 때의 여인이지만 삼국지연의 속 가상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가 달을 보고 있을 때 구름이 달을 가렸고 이를 보고 달조차 숨는 미모라 하여 폐월(閉月)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당나라 시기의 양귀비는 ‘꽃마저 부끄러워하는 미모라 하여 수화(羞花)라 하였다고 해서 침어낙안, 폐월수화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네 명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렇게 경국지색이라는 미모로 알려진 양귀비는 어떤 사람이고 당나라 시대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양귀비의 생애
1) 양귀비의 어린시절

양귀비는 이름이 아니라 양(楊)씨 성에 귀비(貴妃)라는 직함, 황비(후궁)로 순위를 나타내는 칭호가 붙어 양귀비로 잘 알려졌지만 실제 이름은 옥환(玉環)으로 양옥환(楊玉環)이 본명이다. 그리고 도가에 잠시 입문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의 법명은 태진(太眞)이다.
양옥환은 서기 719년 쓰촨성 촉주에서 태어나 포주의 영락현에서 자랐다. 양옥환의 아버지는 양현염으로 촉주에서 하급 관리로 종사했는데 호구를 조사하는 일을 했다. 양옥환의 가족은 남자 형제 없이 언니만 세 명이 있었다.

<그림1 양귀비>

양옥환이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죽는 바람에 하남성 낙양으로 거처를 숙부 슬하에서 자라게 되었다. 숙부인 양현교는 관리 출신으로 양옥환에게도 다양한 시문을 외우게 하고 사서삼경을 가르치기도 하는 등 집에서 교육을 많이 시켰고 당시 총명했던 양옥환은 이를 잘 따랐다.

참고 자료

중국 고전 인물 열전 양귀비, 현종 안록산과 양다리 사랑놀음...唐을 파산시킨 그 치명적 유혹, 한국경제, 2011. 3. 25
(출처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1032499031)
다시 읽고 새로 쓰는 고전소통, 양귀비, 중국의 4대미인 중 한명으로 이름은 양옥환, 뉴스프리존, 2021. 7. 27
(출처: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017)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임인채
위키백과,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6%91%EA%B7%80%EB%B9%84_(%EB%8B%B9%EB%82%98%EB%9D%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