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답사
- 최초 등록일
- 2022.03.17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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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풍년든 단풍이 전국 곳곳에서 타오르는 깊어가는 가을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하늘은 공활하고 바람은 산들거리는데, 있던 자리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가을이 너무 짧은 거 같다. 가을은 짧아도 가을이 남기는 추억은 길기에, 어디든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과, 수원화성과 같은 역사 유적지를 좋아했기에 장소를 정하던 중 최근 TV프로그램에 나온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이 떠올랐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서울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남한산성으로 출발했다.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남한산성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이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청 군대의 포위에 “천은이 망극하오이다”하며 아홉 번이나 맨땅에 머리를 찧고 이마에 피가 흘러내렸던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기 전까지 항전했다고 해서 유명한 남한산성은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 2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데,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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